베이루트의 특색있는 펜트하우스의 인테리어

Penthouse Interior 

베이루트의 특색있는 펜트하우스의 인테리어

베이루트의 셰하데 스트리트에 지은 주택. 정면 외관은 건물이 촘촘이 세워진 이곳에서 최대한의 빛을 받기 위해 전체를 유리로 만들었다.

베이루트에 위치한 이 널찍한 펜트하우스는 레바논 건축가 버나드 코리(45)가 소유하고 있다. 그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바다 전망 대신 복잡한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집을 선택했다. 내전 후 거의 10년 동안 버려져 있던 이 땅을 그의 친구인 개발업자 마크 도밋이 저가에 매입한 것이 계기였다. 코리 가족은 지난해 이곳으로 이사왔다. 코리는 도밋과의 사업을 통해 12세대로 구성된 주거용 건물을 설계하고 침실 5개, 욕실 7개를 갖춘 400㎡ 넓이의 펜트하우스를 만들었다. 그가 2008년 이 펜트하우스를 구입할 때 100만 달러가 채 안 들었지만 현재 약 4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코리는 설명했다.[link: WSJ Korea - WSJ]

사진:펜트하우스 티스토리 블로그